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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대장홍대선, 올해 말 착공..."민자사업 中 속도 가장 빨라"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4.06.20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대장홍대선, 올해 말 착공..."민자사업 中 속도 가장 빨라"
국토부-현대건설'컨', 18일 실시협약 체결
"민자적격성조사서 실시협약까지 3년 반만"
실시설계 등 후속사업에 속도...2030년말 개통


국토부는 18일 오후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 회의실에서 사업시행사인 현대건설컨소시엄과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국토부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이 국토부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올해 말 실시계획 승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단 구상이다.

국토부는 18일 오후 대장홍대선 사업시행사인 서부광역메트로와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민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식은 대장홍대선 시점부인 홍대입구역 근처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 한국교통연구원과 국가철도공단, 그리고 사업자인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우리은행, KDB산업은행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장홍대선은 3기 신도시인 경기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간 20.03km 길이의 광역철도를 새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점에서 종점까지 총 27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간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100차례 이상 협상을 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 세부조건인 실시협약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8일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2024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18일 오후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 회의실에서 사업시행사인 현대건설컨소시엄과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국토부

대장홍대선은 최근 15년 간 추진한 민자철도사업 중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다. 국토부에 따르면 민자철도사업을 할 때 예비타당성조사부터 착공까지 보통 6~7년 이상 소요됐다. 대곡-소사선은 6년 6개월, GTX-A는 7년 6개월이 걸렸다.

대장홍대선은 지난 2021년 2월, 민자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격인 민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간 후, 이번 실시협약 체결까지 3년 반만에 진행됐다.

국토부는 사업시행자와 협력해, 실시설계 등 후속절차를 추진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당초 내년 3월경 실시계획을 승인,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올해 말로 앞당길 계획이다.

대장홍대선은 민자철도사업의 운영 리스크를 낮추고, 이용자 부담도 절감할 수 있도록 'BTO+BTL' 혼합형 방식을 최초로 도입했다.

BTO 방식은 민간투자비를 요금으로, BTL은 시설임대료로 회수하는 구조다. 대장홍대선은 요금수입과 시설임대료로 투자비를 회수한다.

대장홍대선 원종역에는 건물형 출입구를 만들면서, 상부에 청년임대주택을 60호 공급해 청년들이 초역세권에 거주할 수 있는 부대사업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이 부대사업을 모범 사례로 추진, 후속 민자철도사업에서도 부대사업을 적용할 수 있는 '마중물'로 만들겠단 구상이다. 업계에서도 부대사업에 적극 참여해 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과 지원방안을 종합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대장홍대선이 올해 말 착공해 2030년 말경 개통하면, 대장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천, 강서, 양천구 등 수도권 서남부와 고양시, 마포구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철도 사각지대들이 역세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박상우 장관은 "당초 내년 3월이었던 착공을 오랳 말로 앞당기는 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사업추진과 함께 안전한 현장관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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