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역(Seonghwan station, 成歡驛)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환리에 있는 경부선의 철도역이다. 일부 무궁화호 열차와 모든 수도권 전철 1호선 열차가 정차한다.
부역명은 남서울대(南서울大)로, 인근에 남서울대학교가 위치한다. 전에는 완행열차였던 비둘기호·통일호만 정차하던 소규모 역이었으나, 2005년 1월 20일부터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연장 개통되어 현재는 일부 무궁화호와 누리로호, 수도권 전철 1호선 전동차가 정차한다. 이 역의 북서쪽에서 분기하여 고가를 따라 북동쪽(학정리)으로 가는 단선 비전철화 철도가 있는데, 이는 군 전용선으로 여객영업과 무관하다.
초기 경부선 개통시, 일본 당국은 성환역장에 대하여 보통역장보다 조금 더 높은 직위의 인사를 임명하고는 했는데, 이는 청일 전쟁당시 일본군이 승전한 성환 전투의 격전지가 성환역 일대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