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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올해 철車 발주물량 2조 쏟아진다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4.01.31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올해 철車 발주물량 2조 쏟아진다"
코레일 1조 2667억ㆍ서울교통公 2666억ㆍ부산교통公 2477억 등
올 최대어 3960억 규모 'EMU-260' 향방에 관심 집중
철도차량중장기계획...향후 5년간 6조 2765억 사업 추진
고속차 314칸ㆍ일반차 213칸ㆍ도시철도 2090칸ㆍ화차 1675칸


충주역에서 판교역으로 출발한 KTX-이음. (=자료사진)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올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약 3960억 규모의 시속 260km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EMU-260) 도입사업을 발주한다. 서울교통공사는 1ㆍ8호선 190칸, 부산교통공사에선 2호선 168칸 노후전동차 교체사업에 들어간다.

30일 <철도산업정보센터>에 공개된 '철도차량 중장기(2024-2028)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5년 간 철도기관ㆍ지자체 등에서 약 6조 2765억 원에 달하는 철도차량 교체ㆍ신규도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종별로보면 EMU-260ㆍ320 등 고속차량 314칸(1조 80억 원), EMU-150과 디젤전기기관차 등 일반차량 213칸(1조 863억 원), 도시철도차량 2090칸(3조 3522억 원), 화차 1675칸(2301억 원) 등이다.

올해는 코레일에서 1조 2667억 원, 서울교통공사 2666억 원, 부산교통공사 2477억 원, 경기도 626억 원, 대전시 2137억 원 규모의 철도차량사업을 발주한다. 김포골드라인도 올해 10칸(5편성)을 추가 도입사업을 추진할 예정인데, 사업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올해 5개 철도기관ㆍ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철도차량 발주 물량만 모두 약 2조 570억 원에 달한다. 철도공단에서 발주하는 특수차와 김포골드라인 증편사업까지 포함하면, 철도차량 발주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코레일, EMU-260 78칸ㆍEMU-150 116칸 등...사업비 1조 2670억


부산역 1번 승강장에 들어서는 ITX-마음. (=2023.12.10 촬영) / 박병선 객원기자

코레일은 올해 춘천-속초선에 투입할 EMU-260 72칸(3652억 원), 강릉-제진(부전) 간 철도에서 운영할 EMU-260 6칸(304억 원)을 신규 발주할 계획이다.

또 기존 노후화된 무궁화호를 대체하고 태백ㆍ영동선에 투입할 EMU-150 116칸 신규 도입사업도 올해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2767억 원 수준이다.

기존 디젤전기기관차 교체용 24대(2635억 원)와 서해선 등 신설 노선에 투입할 디젤전기기관차 3대(329억 원)도 올해 발주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올해 광역철도에 투입되는 전동열차 108칸도 발주한다. 동해선 울산 송정연장용 4칸(84억 원), 1호선 노후전동차 교체용 80칸(1360억 원), 분당선 노후전동차 교체용 24칸(408억 원) 등이다.

컨테이너화차는 올해 851칸을 발주한다. 기존 노후차량 교체분 538칸(약 705억 원), 서해선 신설 노선 투입용 323칸(423억 원) 등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부터 5132억 원 규모의 특수차 교체ㆍ신규 도입 사업을 순차적으 추진한다. 오는 2030년까지 철도 건설ㆍ개량에 필요한 궤도다짐기 등 특수차 교체에 1746억 원(31대), 통합검측차 등 유지ㆍ보수에 사용하는 특수차 신규 도입에 3386억 원(39대)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 190칸ㆍ부산 160칸 노후 전동차 교체...대전트램도 올해 발주


부산 2호선 전동차. /사진=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1호선 160칸(2240억 원), 8호선 30칸(420억 원) 등 노후 전동차 190칸 교체사업에 착수한다. 공사가 발표한 '2024년 발주계획'에 따르면 이들 노후 차량 교체물량을 묶어 하나의 사업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에선 2호선 노후차량 교체사업에 들어간다. 올해엔 168칸(2150억 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또 사상하단선에 투입할 고무차륜형 경전철(K-AGT) 18칸(327억 원)도 올해 발주한다.

경기도에선 올해 7호선 연장 노선인 도봉산-옥정선에 투입할 신규차량 40칸을 발주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626억 원 수준이다. 2단계 연장구간인 옥정-포천선에 투입할 32칸은 오는 2027년께 발주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이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철도산업전'에서 선보인 수소전기트램 실물. (=자료사진) / 철도경제

대전시 트램사업도 눈여겨 볼 만하다. 지난해 대전 2호선 차량을 수소전기트램으로 최종 결정한 가운데, 올해 총 34칸을 신규 발주한다. 차량 구매 사업비만 약 2137억 원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내달께 입찰공고 전 '사전규격공개' 절차가 진행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포골드라인도 혼잡도 완화를 위한 10칸(5편성)을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차량 구매사업을 추진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올해 철도차량 발주계획은 거의 확정된 상태"라며 "2025년 이후 발주물량은 사업 추진 속도 등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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