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문 '긴 꼬리' 무궁화호 … 길어진 열차의 비밀은? [열차한컷]

경부선 서창역을 지나가는 무궁화호. 2026.05.01 / 박병선 객원기자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직선 선로를 시원하게 달리고 있다. 최근 운행 편수와 객차 수가 모두 줄어들어 단출해진 무궁화호지만, 사진 속 열차는 유난히 긴 꼬리를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이유는 바로 여객 열차 뒤에 덧붙인 '회송 객차' 때문이다. 코레일은 열차 운용상 필요에 따라 정기 여객열차에 빈 회송 객차를 연결해 함께 운행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 회송 칸은 승객을 태우기 위한 용도가 아니므로 승차권 발권과 탑승이 엄격히 제한된다.
원래 6칸 편성으로 운행하는 이 열차는 이날 회송 객차 2칸을 추가로 매달아, 보기 드문 8칸의 긴 편성으로 선로를 누볐다.
/ 박병선 객원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