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영암가볼만한곳 기(氣)찬묏길(전남 11월 추천관광지①/가을바람 따라 산책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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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박준규 |
| 등록일 | 2021.11.04 |
| 조회수 | 2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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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가볼만한곳 기(氣)찬묏길(전남 11월 추천관광지①/가을바람 따라 산책여행) 전라남도에서는 가을바람 따라 떠나는 산책여행을 주제로 영암 기찬묏길을 2021년 전남 11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 ★ 영암군 ■ 기(氣)찬묏길 문의 : 061) 470-2255(영암군청 문화관광과) 구간 : 천황사주차장~기찬랜드 용추폭포(1구간), 기찬랜드~왕인박사 유적지~용산천(2구간) 찾아가기 : 영암여객자동차터미널에서 천황사행 농어촌버스 탑승 천황사 종점 하차(1일 4회 운행), 목포행 농어촌버스 탑승 기찬랜드, 왕인박사 유적지 하차(20~30분 간격 운행) ▼사진)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전국에 걷기 좋은 길이 수없이 많아도 영암 월출산 기(氣)찬묏길은 여행객이 일부러 찾을 정도로 특별합니다. 물, 바람, 맥반석(바위), 피톤치드가 가득한 월출산 숲속에서 좋은 氣를 느끼도록 조성한 도보전용 친자연적 氣체험 산책로인데요. 산소 공급의 대명사 소나무와 피톤치드를 내뿜는 편백나무, 월출산 맥반석 바위, 기타 잡목에서 상쾌한 공기가 발산되는 등 타 지역 걷기 명소에 비해 氣가 월등한 건강 산책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수려한 자연 경관에 볼거리도 풍부합니다. 기찬묏길은 2개 코스로 나누어지며 총 18km입니다. 1구간 : 천황사주차장~탑동약수터~산성대탐방로~기체육공원~국민여가캠핑장~기찬랜드(용추폭포) 6.0km 2구간(왕인문화체험길) : 기찬랜드~대동제~월곡리주차장~수박등~문산재·양산재~왕인박사 유적지~용산천 12km ![]() ▼사진) 천황사주차장이 월출산 기찬묏길 1구간 출발지점인데요. 조금 더 확장하면 사자저수지 인근의 정약용유배길 누릿재(누릿재 기찬묏길)부터 시작하여 왕인박사 유적지까지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 ▼사진) 월출산 기찬묏길 전체 구간을 걷는다면 강진군 성전면 하치마을에서 임도를 따라 월출산 자생식물관찰원에서 출발하여 누릿재 정상을 지나 영암 개신리 사자저수지까지(정약용유배길) 내리막길이라 어렵지 않은데요. 중간에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숲도 조성되어 있어서 아토피 치유를 위해 일부러 방문하기도 합니다. 누릿재는 황토고개. 한자로는 황(黃)치(峙)인데요. 예로부터 강진, 해남 등 남쪽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고개를 넘었고요. 정치적 탄압을 받은 선비들이 전남, 제주도로 귀양 가는 길목으로서 추사 김정희, 다산 정약용 선생 등이 이 고개를 넘어가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집니다. 지금도 곳곳에 옛 사람들의 주막터가 남아 세월의 무성함이 느껴지는데요. 삼남의 교통 요충지로서 강진, 해남 사람들이 영암으로 장을 보러 다녔고요. 남해안의 풍부한 해산물을 영암과 나주에서 생산된 쌀과 보리로 바꾸려고 밤새도록 누릿재를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월출산국립공원에서 영암읍 개신리 사자마을 물통거리~강진군 하치마을 약 2㎞ 구간을 다산 정약용유배길 기찬묏길로 복원한 덕분에 고개를 넘으면 강진 월출산 자생식물관찰원과 월출산에서 서식하는 남생이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사진) 사자저수지를 지나다가 발길을 멈췄는데요. 월출산의 기암괴석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져 있는 모습이 기막힌 것 있죠? 매월당 김시습선생의 시에서 월출산을 소금강산이라고 한 것은 과언은 아닐 듯싶습니다. ![]() ▼사진) 기찬묏길을 걷기에 앞서 한 가지 팁을 말하면 중간에 갈림길이 나타나서 어느 길로 가야할지 모를 때에는 월출산 산쪽길로 걸으면 됩니다. 바깥쪽 길은 반대쪽 마을이나 도로로 빠져나가며 길을 잃어버릴 수 있지만, 산쪽길로 진행하면 1구간 종점 기(氣)찬랜드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천황야영장, 조각공원이 있는 천황사주차장에서 기찬묏길 1구간을 걷기 시작합니다. ![]() ![]() ▼사진) 녹음 가득 숲길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다가 잠시 휴대폰을 끄고 세상과 단절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누구나 회사생활, 인간관계 등 이 세상과의 관계 유지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으나 결국, 행복은 자기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즐기는 것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약 1km를 이동하면 용흥리 탑동마을 뒤 기찬묏길 탑동 약수터에 닿는데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휴식처로 안성맞춤입니다. ![]() ▼사진) 영암 무화과에 약수를 함께 마셨더니 꿀맛이 따로 없네요. ![]() ▼사진) 대나무 숲길을 지나면 탑동마을 뒤 기찬묏길 갈림길(탑동약수터 600m 지점)이 보이는데요. 왼쪽, 오른쪽 어디로 가도 좋습니다. 그러나 길을 잃어버릴까봐 좌측 산쪽을 향합니다. ![]() ▼사진) 무화정에서 가을 들판을 조망한 뒤, 나무데크로 된 오작교를 건널 때 영암문인협회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詩)를 읽고요. ![]() ▼사진) 100년생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면 교동리 산성대 등산로 입구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용흥리 세실마을과 춘양리 수양마을을 지나 영암실내체육관 앞에 자리한 氣체육공원에 도착합니다. ![]() ▼사진) 탑동마을 뒤 기찬묏길 갈림길 우측은 세실마을 뒤로 이어지는 기찬묏길 1차 조성길인데요. 수양마을을 경유하여 영암 성풍사지 오층석탑(보물 제1118호)을 지나 영암실내체육관 앞 氣체육공원으로 연결됩니다(탑동마을 뒤 기찬묏길 갈림길에서 어느 쪽으로 가든 기체육공원에서 만납니다). ![]() ▼사진) 다시 산성대 등산로 입구 갈림길로 돌아와 기찬묏길을 걸으면 2021년 5월 전남추천관광지로 선정되었던 국민여가캠핑장이 등장하고요. ![]() ▼사진) 기찬랜드 용다리(도백교) 옆길로 가다가 구름과 안개가 자욱한 날에는 용이 승천하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마치 금강산 구룡폭포에 버금갈 만큼 멋진 용추폭포에 도착하면 기찬묏길 1구간을 마치게 됩니다. ![]() ▼사진) 한반도의 기운이 응결하여 빙설옥수가 흐르는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 용추골에 자리한 氣찬랜드는 천연 자연풀장이 유명한데요. 천황봉에서 발원하여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계곡을 따라 사방댐에 담수한 천연수만 사용하므로 수질이 뛰어난데다 각종 미네랄이 함유되어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 ▼사진) 용다리를 건너 약수터에서 바가지로 물을 한 모금 마셨을 뿐인데 시원하고 맛이 끝내주는 것 있죠? 장담컨대 기(氣)의 고향 영암의 정기(精氣)가 내 몸 안에 들어와서 이 세상 어떤 물보다 뛰어난 최고의 물맛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 ▼사진) 기찬랜드는 천연 자연풀장 외에 곤충박물관, 가야금산조기념관, 기찬공연장, 하춘화노래비,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조훈현 바둑기념관, 기찬재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어서 볼거리도 풍부한데요. 모두 관람하려면 2시간으로도 부족합니다. ![]() ▼사진) 충분히 구경하다가 쉬고 싶을 때 커피향기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사진) 조훈현 바둑기념관 뒤로(주차장) 기찬묏길 2구간(왕인문화체험길)이 시작되는데요. 여기는 1구간보다 거리가 길기에 빠른 이동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느릿느릿 걷기를 권합니다. ![]() ![]() ▼사진) 들판을 바라보며 데크길을 따라가면 녹암마을 뒤 대동제(현재 공사 중이며 11월중 개통예정)를 지나게 되고요. ![]() ![]() ▼사진) 뚝방을 통과해서 숲속 기찬묏길을 조금만 걸으면 편백숲 군락지 쉼터가 등장하는데요. 마치 원시림처럼 울창한 수목이 연출한 풍경이 신비롭습니다. 벤치에 앉아 심호흡을 하며 피톤치드와 월출산 맥반석에서 나온 氣를 체험해봅니다. ![]() ▼사진) 중간에 산주가 허락하지 않아서 군서면 배바우마을 뒤편에서 정동비료공장 앞 구 도로를 따라 돌아간 뒤, 서낭골(무당촌)을 지나 호동마을 뒤 임도 기찬묏길을 따라가면 도선국사 낙발지지바위와 월산사(月山寺)를 구경할 수 있는데요. 유년시절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출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 ![]() ▼사진) 이후 월곡리 월암사(月巖寺) 주차장을 지나 수박등에 잠시 멈춥니다. 수박등 도갑천 나무다리를 건너 하눌타리 식당 왼쪽 길을 따라 문산재(文山齋)로 오르면 쉼터갈림길이 나타나는데요. 왼쪽으로 가면 문산재·양사재를 지나 왕인박사의 후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왕인석인상과 왕인 박사가 공부를 했다고 전해지는 책굴을 구경할 수 있고요. ![]() ![]() ![]() ▼사진) 뒤쪽의 높은 바위 월대암(月臺巖)은 보름달이 뜨면 여기에 자리해 있다고 해서 명명되었는데요. 바위에 오르면 구림마을을 비롯해 영산강, 들판, 월출산 도갑사가 펼쳐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 ▼사진) 문산재를 중앙에 두고 산책길 따라 한 바퀴 돌아서 왕인박사 유적지 방향으로 걷다가 월록정에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우미건설 이광래 회장의 시비(詩碑)가 눈에 띄는데요.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1990년대 IMF 사태 당시 우미건설의 경영이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이광래 회장은 영암 왕인박사유적지~문산재·양산재 구간 기찬묏길을 매일 걸었는데요. 길에서 정기(精氣), 생기(生氣), 활기(活氣)를 받고 영감을 받아 우미건설을 살려내었고요. 이후 기찬묏길을 사훈으로 삼아 신입사원이 들어올 때마다 월출산 기찬묏길 답사를 할 만큼 기찬묏길 전도사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옛날에 왕인박사와 도선국사가 걷던 오솔길은 기찬묏길이 되어 좋은 기운을 받으려는 여행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 ▼사진) 구림마을 전망대와 학의정(學義亭)을 지나서 왕인박사 유적지 방향으로 내려갈 수 있지만, 회춘바위를 가보지 않으면 후회합니다. 여성의 성기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바로 아래의 바위 안에서 소나무가 자라고 있었는데요. 2010년경 분재수집가 못된 사람이 굴취 해버리는 바람에 옛 모습은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왕인박사 유적지 전경과 영산강 물줄기를 조망하는 천혜의 전망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사진) 아래로 다목적광장이 연결되는데요. 쉬어갈 겸 신발과 양말을 벗고 요산정(樂山亭)에 오르거나 氣체험장을 걷고, 성기동(聖基洞) 국민관광지에서 왕인학당(王仁學堂) 옆 돌탑사이 천자문계단을 따라 망월정(望月亭) 전망대로 오르면 왕인박사 유적지 주변이 한눈에 보입니다. ![]() ▼사진) 수신정(修身亭)을 지나 성기동으로 흐르는 성천(聖泉)은 성인의 터 자리로 알려졌는데요. 물을 마시며 왕인박사의 기운을 체험해볼 수 있고요. 내려가면 왕인사당으로 연결됩니다. ![]() ▼사진) 참고로 월출산 기찬묏길은 2004년 다목적광장에 氣체험길을 조성을 시작으로 2005년에도 계속 사업을 이어갔는데요. 문산재까지 2㎞ 구간을 완성하며 왕인박사와 도선국사 등 옛 선현이 오가는 길을 복원했습니다. ![]() ▼사진) 왕인사당을 지나 월출산의 아름다운 수석을 무려 800여 점을 전시한 왕인수석관이 가볼만하고요. 망우정(忘憂亭)에 오르면 세상사 모든 근심걱정이 모두 사라지고 편안해집니다. 성담(聖潭)의 분수를 보면서 왕인박사 일대기 석부조와 왕인박사 동상, 왕인박사 전시관을 관람하면 왕인박사에 대해 교과서보다 자세히 배우게 됩니다. ![]() ![]() 왕인박사 유적지를 관람한 뒤 영암 기찬묏길 종점으로 이동하려면 정문에서 왼쪽 구도로 벚꽃길을 따라 월출산 자락 끝부분인 학산면 용산리 용산천까지 가면 됩니다. ■ 영암가볼만한곳(1)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문의 : 061) 471-8500 주소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3 www.yeongam.go.kr ▼사진) 서민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던 노래, 어깨가 들썩이는 리듬. 최근에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한국 대중음악의 대표 장르인 트로트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남 영암에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를 개관했습니다. ![]() ▼사진) 1층은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트로트의 역사와 흐름을 파악하는 한국 트로트 역사관과 명예의 전당, 사진 찍기 좋은 추억의 7080 골목길을 재현했고요. 2층은 영암의 대표가수 하춘화의 60년 가수 활동을 보여주는 전시실(하춘화의 노래 인생, 영암의 사랑 하춘화, 하춘화가 걸어온 길, 노래 인생 반세기, 부모님과 함께, 우리 곁의 하춘화)과 200석 규모의 공연장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 영암가볼만한곳(2) 가야금산조기념관 문의 : 061) 471-8500 주소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3 ▼사진) 가야금 산조는 조선 후기 영암 출신 악성 김창조 선생이 창시한 음악인데요. 판소리와 시나위의 가락을 기악 독주곡으로 발전시켜서 기존의 판소리, 시조창 등 정제되고 정형화된 아악과는 다르게 희노애락, 즉흥성과 자유분방함으로 대표되는 민중의 정서를 음악적으로 잘 표현했습니다. 실제로 김창조 선생은 틈날 때마다 용추폭포에서 가야금을 탔으며, 깨금바위 위에서 최초의 가야금 산조를 구상했는데요. 조선 시대 양반들이 놀았다는 광대암에서 예인들과 예술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 ▼사진)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는 김창조, 한숙구, 심정순에게 가락을 이어받은 여러 유파(김윤덕류, 성금연류, 김죽파류, 최옥삼류, 강태홍류, 김병호류)의 가야금 산조 계보와 역사, 관련 유물을 체계적으로 전시했는데요. 국악 및 가야금산조에 생소한 관람객이 쉽게 이해하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띕니다. ![]() ■ 영암가볼만한곳(3) 조훈현 바둑기념관 문의 : 061) 470-2798 주소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42 ▼사진) 국수라는 영예가 아깝지 않은 조훈현의 고향은 영암이며 대한민국 바둑을 대표하는 절대 고수인데요. 최연소 프로기사 입단(9세 7개월 4일/1962년 10월 14일), 통산 최대 대국(2,788국), 최다승(1,950승, 9무 828패), 통산 최다 우승(160회), 세계대회 최고령 우승(18208일, 49세 10개월/ 2003년 1월 14일 7회 삼성화재배), 세계 대회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1994년 8월 6일, 응씨배(1회/1989년), 후지쓰배(7회/1994년), 동양증권배(5회/1994년), 진로배, 단체전(1회/1993년) 등 공인된 세계기록만 해도 놀랍습니다. ![]() ▼사진) 조훈현 바둑기념관은 1~5전시실에서 바둑소년, 한국신화, 황제대관, 반상위의 전신, 전신의 기록관에서 그의 바둑 인생이야기와 취미활동, 바둑체험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 ■ 영암가볼만한곳(4) 왕인박사 유적지 문의 : 061) 470-6643 입장료 : 어른 1,000원, 청소년(중고생), 군인 800원, 초등학생 500원 주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 ▼사진) 구림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슭에 자리 잡은 왕인박사 유적지는 왕인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그의 발자취를 복원했습니다. 왕인은 1600여 년 전 일본 응신천황의 초청을 받아 [논어] 10권과 양희지가 지은 [종요천자문] 1권을 갖고 일본으로 건너갔는데요. 학문을 인정받아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되어 함께 일본으로 간 기술자들과 함께 문화를 전파하여 일본 아스카문화의 시조가 되기도 했습니다. ![]() ▼사진) 왕인박사 유적지에 들어서면 천인천자문 조형탑에 시선이 가는데요.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세계 평화의 디딤돌로 삼고자 한국, 일본, 중국 3국 1,000명의 명사들에게 천자문 한 글자를 배정하여 육필로 작성하여 탁본한 뒤 영암의 석공이 돌에 새겨 만든 뜻깊은 조형물로서 글씨는 3부를 쓴 뒤 영암군에서 원본 3부를 3권의 천자문으로 만들어 일본, 중국, 한국 박물관에 소장했습니다. 참고로 땅지(地)자는 김대중 대통령의 친필입니다. 한편, 힐링 명소로도 손색없습니다. 중간 중간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요. 계곡 쪽으로 산책로를 걷다가 조그마한 성천이 보이는데요. 이 샘물을 마시고 목욕을 하면 성인을 낳는다는 전설에 주말에는 줄을 서서 마실 만큼 인기입니다. 또한 화사한 벚꽃이 피는 매년 4월에는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알리고자 왕인문화축제가 열립니다. ![]() * 영암문화관광 061-470-2255(영암군청 문화관광과) www.yeongam.go.kr 박준규 올림 [출처 : 박준규의 기차여행+버스여행(https://blog.naver.com/saka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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