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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찰칵 광주도시철도 곳곳이 '포토존'
  • 출처광주도시철도공사
  • 등록일2021.07.27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찰칵 광주도시철도 곳곳이 '포토존'
- 상무역 그린월, 농성역 트릭아트존에서 추억남겨요

상무역 바이오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여름휴가 떠나기도 쉽지 않은 요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광주지하철 곳곳의 포토존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상무역 대합실에 설치한 식물 공기정화시스템 ‘그린월(Green wall)’은 살아있는 포토존으로 인기 만점이다. 스파티필름 등 공기정화식물들이 색다른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연인·친구와 함께 추억까지 남길 수 있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있다.

농성역에 설치된 트릭아트존도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진촬영 명소다. 특이하고 재미난 그림 속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 승객들의 이용이 잦다. 농성역은 호남학 전시관, 오디오북 체험관 등 유익한 체험거리가 많아 가벼운 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광주를 상징하는 포토존도 눈길을 모은다. 광주송정역의 야외 캐노피인 ‘빛의 꽃’은 지역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문화 광주’의 첫인상으로 기억된다. 문화전당역에서는 지역 대표축제인 ‘7080 충장축제’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 학동·증심사입구역에 조성된 ‘무등산국립공원 테마역’에서는 무등산의 사계(四季)가 펼쳐진 대형 사진 앞 또는 반달곰, 수달 등의 캐릭터가 그려진 포토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돈이 되는 포토존도 있다. 광주송정역, 상무역, 금남로4가역 등에 있는 ‘그린마케팅 포토존’에서 날짜가 보이도록 인증사진을 찍으면, 당일에 한해 1913송정역시장, 세정아울렛, NC웨이브 등 상생업체에서 할인 또는 무료 상품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는 도시철도가 단순한 대중교통 수단 이상의 생활 속 문화 공간이자 휴식처로 이용될 수 있도록, 역사 공간의 활용을 보다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광주도시철도 곳곳에 더 많은 시민들의 미소와 추억이 남길 바란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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