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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내달 1일부터 'K-패스' 본격 운영...전국서 사용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4.04.24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내달 1일부터 'K-패스' 본격 운영...전국서 사용"
일반인 기준, 月 대중교통 사용금액 20% 환급


내달 1일부터 대중교통 지출금액의 20~53%를 환급받을 수 있는 K-패스를 출시한다. 전국 시내ㆍ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뿐만 아니라 GTX도 적용된다. (=자료사진)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내달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는 'K-패스'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권역 내에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전국 단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일반인 기준 이용금액의 20%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오늘(24일)부터 사전 카드 발급도 시작했다.

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10개 협력 카드사들과 공동으로 K-패스 카드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지출한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일반 사용자는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의 환급 혜택을 받게 된다.

이 혜택은 매월 최소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적용되며,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 시내ㆍ마을버스, 광역버스뿐만 아니라 지난달 30일 개통한 GTX도 대상에 포함된다.

참여하는 각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각 카드사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K-패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카드 발급뿐만 아니라 기존 알뜰교통카드 회원에서 K-패스로의 전환 절차를 밟거나, 신규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K-패스로 전환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내달 1일 출시되는 K-패스 공식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강희업 위원장은 K-패스 출시를 앞두고 "카드 발급을 사업 시작 일주일 전부터 실시ㅎ해 사용자들이 출시일부터 바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출시와 국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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