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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읽기 쉬운’ 수도권 광역전철노선도 제작
- 경로 찾기 쉽게 통일성·차별성 개선…전철역·차량 내 노선도 교체 완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읽고 보기 쉬운 새로운 광역전철노선도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새 노선도는 수도권전철 노선 확대에 대비해 마련한 ‘광역전철 노선도 디자인 매뉴얼’을 적용해 이동경로를 찾기 쉽게 만들었다.

ㅇ 1호선부터 새로 개통한 신림선까지 23개 노선의 색상을 명확히 구분하고, 나란한 노선 사이에 여백을 뒀다.

ㅇ 이용객이 많은 주요 노선의 굵기는 통일하면서 2호선 성수-신설동행처럼 곁가지로 갈라지는 ‘지선’과 경전선 등은 가는 굵기로 차별화했다.

ㅇ 또한, 환승경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환승역을 신호등 형태로 표시하고 그 속에 환승할 수 있는 노선의 색상을 담았다. 노선이 꺾이는 구간은 곡선으로 연결해 일관성을 확보했다.

■코레일은 새로운 노선도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통해 공개하고 인천1·2호선, 신분당선 등 다른 교통사업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경희 코레일 디자인센터장은 “노선도는 이용객이 목적지를 찾고 경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스템인 만큼 외국인과 교통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정보획득 장벽을 최소화해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서건귀 코레일 광역운영처장은 “수도권전철역과 차량의 모든 노선도를 새로 교체했다”며 “급행과 완행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단일 노선도를 추가로 제작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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