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검색하기 사이트맵

철도소식 KRiC NEWS

  • home
  • 철도소식
  • 철도뉴스

철도뉴스

이 정보 좋아요 추가 0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밴드에 공유 즐겨찾기(북마크) 추가 현재페이지 인쇄

  • 제목인천교통公, CCTV 개량사업 이달 마무리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2.11.23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인천교통公, CCTV 개량사업 이달 마무리
"사각지대 없애 승객-역무원 안전ㆍ편의성 확보"
역당 평균 57대, 총 1711대 IP기반 카메라 설치
3D맵 기반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 확대 구축



△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 개요도. / 사진=인천교통공사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사용한지 20년이 넘은 인천 1호선 노후 CCTV를 UHD급으로 교체하는 사업이 마무리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999년 인천 1호선 개통 이후 장기 사용으로 노후화된 CCTV 개량사업을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CCTV설비는 41만 화소급 고정형 아날로그 카메라다. 화소가 낮아 시인성이 떨어지고, 유지보수 비용도 증가하는 등 노후도가 심한 상태다.

지난 2020년 실시한 정밀진단에서는 모두 교체해야 할 수준인 'D등급'을 받았다.

이에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년 동안 아날로그 카메라 766대를 모두 교체하는 등 CCTV 개량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이 끝나면 공사는 지능형 카메라 1299대를 포함, 총 1711대의 IP카메라를 설치해 사각지대가 해소된다. 또 해상도는 최대 800만 화소급으로 개선된다.

아울러 공사는 인천시청역에 시범 설치한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 플랫폼 확대 구축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원격 순찰이 가능하고 화재, 승강기ㆍ승강장 안전문에서 문제가 생기면 3D맵과 연동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첨단 객체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혼잡도 분석 및 미아 찾기 등이 가능하다.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지난 8월 완료한 승강장 행선안내설비 개량사업에 이어, 이번에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익이 한층 높아지,고 역무원의 안전한 직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