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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윤 대통령, "고속철 운행 늘려 전국을 2시간대 생활권으로"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3.06.08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윤 대통령, "고속철 운행 늘려 전국을 2시간대 생활권으로"
7일 평택-오송 고속철 2복선화 착공식 참석
철도공단 등 공사 관계자에 '안전시공'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청주 문화제초장 중앙광장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 기념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대통령실

[철도경제신문=류창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평택-오송 고속철 2복선화 착공식에 참석해 "고속철 운행을 2배로 늘려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서는 촘촘한 교통 인프라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는 경부ㆍ호남ㆍ수서 고속철도가 만나면서 포화 상태인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더 빠른 고속철도를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목표대로 2028년 개통 시 인천, 수원과 거제에도 고속열차가 운행될 수 있게 된다.

완공 이후 선로용량 확보로 열차운행이 대폭 확대되기 때문에 향후 남부내륙철도 노선과 연계해 경남 창원ㆍ진주ㆍ거제, 경북 포항지역의 SRT 운행이 확대된다. 이에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이 확대되고 이들 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청주-오송-세종-대전까지 새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국가철도공단 직원대표,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 함께 착공을 알리는 버튼을 눌렀다.

이어 철도공단, 시공사, 설계사 등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고속철도 중심축을 튼튼하게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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