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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용인에버라인, 하루평균 승객 4만명 넘어...개통 11년만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4.05.14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용인에버라인, 하루평균 승객 4만명 넘어...개통 11년만
개통 당시보다 4배 늘어...1월 누적승객 1억 명 돌파
"평일 승객 4만 4590명 수준...주말보다 2배 높아"


동백역을 출발하는 용인경전철 봄바르디어 INNOVIA ART Mark ii. (=2023.03.21 촬영) / 박병선 객원기자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지난달 용인에버라인(경전철) 하루 평균 승객수가 4만 명을 넘어섰다. 개통 이래 최고 기록이다.

13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경전철은 개통 당시 하루 평균 승객이 8747명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지난달 개통 11년 만에 하루 평균 4만 82명의 승객이 이용했다. 개통 때보다 4배 늘어난 수치다. 지난 1월에는 누적 승객 1억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시는 승객이 증가한 이유로, 역북지구와 고림지구 등 역 주변에 건설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출퇴근이나 통학 등을 위해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봄을 맞아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가 열리며, 관광객들의 경전철 이용도 늘어난 것으로 봤다.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 / 사진=용인시

지난달 평일과 주말 이용 현황을 살펴 보면, 평일 승객은 4만 4590명, 주말은 2만 7685명으로, 평일 승객이 주말 대비 2배 많았다.

한편, 용인경전철은 지난 2018년 하루 평균 승객이 3만 명을 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이용률이 오르내리다가, 6년 만에 4만 명대로 올라섰다.

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이 110만 시민의 사랑을 받는 편리한 이용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전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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