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2025년도 철도종사자 자격시험 계획' 발표
지난달 29일, 시행일정 발표...총 8차 실시

TS는 지난달 29일 '2025년도 철도종사자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대전 철도자격시험장 노면전차 운전면허 기능 시험장 내부 모습. / 철도경제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달 29일 '2025년도 철도종사자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TS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시험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내년 철도종사자 자격시험은 1월부터 12월까지 총 8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2종 전기차량, 디젤차량, 철도관제 시험 등과 더불어 노면전차(트램) 시험도 함께 실시된다.
필기 및 학과시험은 공단 자격 시험장 8개소(구로ㆍ수원ㆍ춘천ㆍ대전ㆍ전주ㆍ광주ㆍ대구ㆍ부산)에서 이뤄지며, 기능 및 실기시험은 대전 철도자격시험장 또는 TS에서 지정한 장소에 이뤄질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시험 접수기간 시작일 오전 9시부터 종료일 오후 6시까지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TS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S는 지난 10월 의왕과 김천에 분산 운영되던 철도자격시험장을 대전으로 통합 이전한 바 있다.
/ 최석영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