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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철도경제 편집위, 올해 토론회·칼럼 콘텐츠 모색... 전문가 목소리 낸다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5.03.17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철도경제 편집위, 올해 토론회·칼럼 콘텐츠 모색... 전문가 목소리 낸다


철도경제신문 편집위원회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철도학회에서 '2025년 철도경제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백용태 본지 발행인(뒷줄 맨 오른쪽)과 구정서 편집위원장(앞줄 가운데) 및 편집위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2025.3.12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 편집위원회가 철도산업 발전을 목표로 2025년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철도학회에서 '2025 철도경제 편집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본지 백용태 발행인과 편집위원장인 구정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관섭 공학박사, 공선용 엘더스티앤엘 부회장, 김성호 전 동양대학교 초빙교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엄기영 첨단인프라융합연구실 수석연구원·곽재호 차세대철도차량본부장, 원종운 철도인공지능연구실장·이창영 하이퍼튜브연구실장·최성훈 고속철도연구실 연구원이 참석했다.

편집위원회는 올해 주요 추진과제로 △2025년 정책 세미나 개최 △칼럼 주제 선정 △현장 토론회 등 안건을 선정했다.


12일 서울 중구 한국철도학회에서 '2025년 철도경제 편집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2025.3.12 / 철도경제

우선, 구정서 편집위원장은 "정책 세미나에서 철도안전법 시행 20주년을 맞아 법 개정 필요성과 운영기관의 역할을 조명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 수소트램 착공을 계기로 트램 운영 개선 방안을 다루는 세미나 개최가 제안됐으며, 수소철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입법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철도물류의 자동화 및 투자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교환됐다.

칼럼 콘텐츠 선정과 관련해서는 4차 산업혁명과 철도 무인화 및 자동화가 주요 주제로 논의됐다. 트램 반자율주행과 철도차량기지 무인화의 필요성, 국내 궤도 사업 수준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이슈로 떠올랐다. 아울러, 젊은 연구원의 기고를 활성화해 정책 및 기술적 담론을 보다 풍부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현장 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철도경제신문의 기사화는 물론, 편집위원들이 현장의 최신 기술과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학습할 기회라고 보아 상반기 적극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편집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심도 있는 철도산업 정책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본지 백용태 발행인 이자리에 "전문가 칼럼은 철도산업발전에 작은 목소리 출발하였고 한줄 한줄이 모여 큰 울림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장에 누구보다 많은 경험과 이론으로 무장된 전문가들의 한줄의 칼럼이 철도산업계의 메아리로 울려퍼질수 있도록 집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본지 편집위원회는 현재 '철도냐 경제냐', 'K-고속철도: 산업혁명과 교통수단의 발전', '미래철도 기술: 하이퍼루프', '4차 산업혁명: AI와 미래철도', 'K-철도, 중남미를 노려라', '소통열차' 등 총 100여편의 칼럼을 연재하며 전문성과 다양성을 견고히 하는 중이다.

/ 최은영 에디터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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