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역 맞이방서 '디지털스쿨' 운영
코레일톡·자동발권기 이용법 안내
'소화기 시뮬레이터'로 생활 속 안전교육

대전역 이용 고객들이 디지털 교육 콘텐츠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 사진=코레일 대전역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역이 8일 오후 대전역에서 디지털기기 이용이 어려운 이용객을 위해 모바일 앱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홍보하는 '디지털스쿨'을 열었다.
이날 코레일 직원들은 대전역 맞이방에서 △디지털 교육콘텐츠 활용 안전교육 △'코레일톡' 승차권 예매 방법 △자동발권기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체 개발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인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통해 소화기 작동법을 일반 고객들이 체험 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안전교육도 시행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매월 11일을 '디지털서비스 이용 지원의 날'로 정하고, 교통약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박순영 대전역장은 "디지털을 기반의 철도 서비스를 모든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장병극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