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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추풍령을 물든 새마을호와 금계국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5.05.30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추풍령을 물든 새마을호와 금계국


김친에서 추풍령역으로 향하는 ITX-새마을호. 2025.05.26 / 박병선 객원기자

추풍령 고개의 철로 주변에 노란 금계국이 활짝 피어난 가운데, 그 위로 빨간 ITX-새마을호 열차가 지나고 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금계국은 선로 주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 풍경에 화사한 색을 더한다. 이곳 추풍령과 지금은 폐역이 된 미륵역 인근은 금계국 명소로 알려져 있어, 초여름이면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장소다.

경부선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를 지닌 추풍령역에는 과거 김천에서 올라온 증기기관차의 급수를 위한 급수탑이 설치돼 있었다.

이 급수탑은 현재 국가등록문화재 제47호로 지정돼 있으며, 내부 설비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도 추풍령 고개를 오가는 디젤전기기관차는 우렁찬 소리를 내며 고개를 넘는다.

박병선 객원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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