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프로, "슬라이딩도어부터 우즈벡 수출 고속車 화장실까지" [부산철도산업전]

스페이스프로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철도차량용 화장실 모듈과 출입문을 전시했다. 사진은 아웃슬라이딩 도어 방식 철도차량 출입문. 2025.6.20 / 철도경제

스페이스프로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우즈베키스탄 수출 고속차량(EMU-250)에 공급하는 화장실 모듈을 전시했다. 2025.6.20 / 철도경제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한 스페이스프로 부스. 2025.6.20 / 철도경제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한 스페이스프로는 우즈베키스탄 수출 고속차량(EMU-250)에 공급하는 화장실 모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화장실에 있는 각종 버튼은 눈에 잘 띄도록 직관적으로 배치했다.
세면대에는 센서를 설치해 손이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물이 나오게끔 했다.
화장실 내에는 접이식 기저귀교환대도 설치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철도산업전에선 스페이스프로가 국내 철도차량에 공급한 일반 화장실 모듈, 철도차량 출입문(아웃슬라이딩 도어 시스템, 포켓 슬라이딩 도어 시스템)도 전시했다.
한편,편, 스페이스프로는 1977년 한국화이바로 출발했다. 지난해 스페이스프로로 사명을 변경했다.
/ 장병극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