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철도소식 KRiC NEWS

  • home
  • 철도소식
  • 철도뉴스

철도뉴스

이 정보 좋아요 추가 0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밴드에 공유 즐겨찾기(북마크) 추가 현재페이지 인쇄

대구교통공사, 실전 같은 심야 훈련 실시
- 대구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2호선 반월당역에서 실시, 총 76명 참여 -


대구교통공사는 열차운행 종료 후 심야 시간대(27일, 01시~03시)에 2호선 반월당역에서 열차와 역사 화재를 가정한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구중부소방서와의 맞춤형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훈련에는 대구중부소방서, 공공시설관리공단(반월당·봉산 지하상가), 더현대, 동아쇼핑, 반달스퀘어 등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을 포함 총 76명이 참가했다.

훈련의 중점사항은 ▶지하 연계 시설을 포함한 상황전파 체계 정립으로 신속한 대피체계 확립 ▶초기소화, 인명 대피유도 등 매뉴얼에 기반한 초기대응팀 활동 ▶인접역사 지하철 선로를 통한 소방대 진입 ▶트로리 사용을 통한 인명구조 ▶터널 내 소화설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등이다.

훈련을 통해 역사 내 재난상황 발생 시 맞춤형 초기 대응능력 확보와 기관 간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훈련을 통해 협업 기능 작동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