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제연구소-철도공단 맞손 "해외철도사업 수주 활성화 협력"
철도시스템·철도정책 성공사례, 해외 '마케팅' 협업
해외 철도기관 교류, 인적네트워킹 강화 협조체계
"K-철도 브랜드화해 가치 높여야…지금이 적기"

왼쪽부터 방문진 국가철도공단 해외개발기획부장, 차두표 글로벌사업처장, 백용태 철도경제연구소(주) 대표이사,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장,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주) 소장. 2025.7.29 / 철도경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경제연구소(주)가 K-철도가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단 글로벌사업본부와 철도경제연구소(주)는 29일 철도경제미디어센터에서 '해외철도사업 수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학선 공단 글로벌사업본부장, 차두표 글로벌사업처장, 방문진 해외개발기획부장 등 공단 관계자와 백용태 철도경제연구소(주) 대표,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철도교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K-철도'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백용태 철도경제연구소(주) 대표이사(왼쪽)와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후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2025.7.29 / 철도경제
특히, 한국의 첨단 철도시스템과 성공적인 철도정책들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마케팅'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해외 철도 관계 기관과 교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 연구 인력의 기술 교류 및 지식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학선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철도를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해외 철도사업을 발굴하고, 공단이 해외철도 사업 수주에 기여해 철도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용태 철도경제연구소(주) 대표는 "해외 철도시장에서 'K-철도'를 브랜드화해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는데, 지금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한국 철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그려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장병극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