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노무역량강화 교육... '상생 노사문화 구축'
임원·부장급 직원 46명을 대상
'계층별 노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노사 소통 활성화·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코레일테크는 본사에서 임원 및 부장급 이상 직원 46명을 대상으로 '계층별 노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레일테크 부서장 및 부장급 직원들이 '집단노사관계법 관련 최신 판례 및 쟁점'을 주제로 한 노무 역량 강화 교육을 듣고 있다. / 사진=코레일테크
코레일테크는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상생하는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노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코레일테크는 본사에서 임원 및 부장급 이상 직원 46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계층별 노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노사 소통을 활성화해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고용노동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노동관계법 전문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석자의 직급과 역할을 고려한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 임원진 대상 '새 정부 노사관계 트렌드 및 상생리더십’ △ 부서장 및 부장급 직원 대상 '집단노사관계법 관련 최신 판례 및 쟁점’ △ 부서장들 대상 '모의 단체교섭 실습'을 진행했다.
류영수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시행되는 만큼, 노사 상생에 큰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전문 교육을 통해 노사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에 기반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다현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