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산업協-영화·영상協과 맞손…철도·문화산업 협력 강화
차량·시설물 촬영 승인, 촬영지 정보제공 업무 일원화

한국철도산업협회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한국영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한국철도산업협회
한국철도산업협회가 문화산업 등 철도산업 외연 확장을 위해, 국내 주요 영화·영상제작 3개 협회와 손을 잡았다.
협회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한국영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철도·영화·영상 분야 간 연계사업 발굴 및 확대 △ 철도시설 촬영승인 절차에 대한 홍보 및 지원 △ 정보공유 및 인력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여러 기관에서 분산 처리하던 철도차량·시설물 촬영 승인과 촬영지 정보제공 업무를 협회로 일원화 업계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촬영 지원을 한층 원활히 하고, 나아가 민간철도 운영사까지 협력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10월, 한국철도협회에서 한국철도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연계산업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체계를 정비했다.
김희락 상임부회장은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여행·전시·공연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철도와 문화산업 간의 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고,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다현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