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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에스트래픽, 미국 LA메트로 97억 규모 추가 수주... LA월드컵 수혜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5.10.02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에스트래픽, 美 LA메트로 97억 규모 추가 수주 …LA월드컵 수혜
LA 메트로, 월드컵 대비 대규모 교통 인프라 개선
도시철도 요금게이트 전면 교체 프로젝트 수주
에스트래픽, 설계·시공·운영…통합 솔루션 제공



LA 메트로의 Pomona North 역에 9월에 설치된 부정승차 방지용 요금게이트. / 사진=에스트래픽

에스트래픽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트로(LA Metro)의 요금게이트(Faregate) 전면 교체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북미 자동요금징수(AFC)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에스트래픽은 LA 메트로의 도시철도 시스템 보안 인프라인 '요금게이트 전면 교체 프로젝트'에서, 약 700만 달러(한화 약 97억 원) 규모를 추가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6월 FIFA 월드컵 LA 개최를 앞두고,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LA 메트로는 부정승차율 급증과 승객 안전문제 해결 방안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과 혼잡 완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요금게이트 교체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LA는 내년 월드컵 기간 동안 SoFi 스타디움에서 8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LA 메트로는 이를 대비해 철도·버스 서비스 확대, 야간 운행 연장, 다국어 안내 시스템 도입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개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요금게이트 시스템은 12월 말까지 10개 역사에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월드컵 대비 인프라 확장의 일환으로 글로벌 이벤트 수혜가 직접 반영된 사업으로 평가된다.

에스트래픽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반 센서 기술을 활용한 부정승차 방지 시스템 △고도화된 운영 플랫폼 △현지 맞춤형 유지관리 솔루션 등을 구현한다.

설계부터 시공-운영까지 포함한 턴키 방식의 통합 교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트래픽 미국법인은 PILOT 프로젝트에 이어 Phase 1부터 Phase 2까지 전 구간을 연속 수주하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북미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미국 최대 도시철도 운영기관인 뉴욕 MTA와도 협력 중이다. 지난달부터 올해 말까지 뉴욕 MTA의 6개 역사에 부정승차 방지용요금게이트를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150개 역사로 확대될 예정으로, 11억 달러(약 1.6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초기 단계다.

한편, 워싱턴 D.C와 샌프란시스코에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LA와 뉴욕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단순한 게이트 설치를 넘어, LA 시민의 안전과 교통 정의 실현에 기여하는 기술적 사명이다"며 "내년 월드컵 교통 인프라를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구축해 북미 시장에서의 신뢰를 강화하고, 글로벌 교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최다현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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