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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SR, 새 대표이사 선임 절차 착수... 코레일도 사장 모집 공고 낼 듯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5.11.14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SR, 새 대표이사 선임 절차 착수... 코레일도 사장 모집 공고 낼 듯
SR 임추위, 이달 21일까지 후보자 접수



SR 사옥 전경. / 사진=SR

SR이 새 수장을 선임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곧 신임 사장 모집 공고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SR 임원추천위원회는 13일 '대표이사 후보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21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최고경영자로서 리더십과 비전제시 능력이 있으신 분 △철도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신 분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을 가지신 분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가지신 분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21일까지 접수받은 후보자가 6배수 미달하는 경우 추가 모집을 실시할 수도 있다.

이종국 현 대표이사는 2021년 12월 취임해 지난해 12월 26일부로 이미 임기가 종료됐다. 하지만 후임 인선이 이뤄지지 않아, 직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SR은 지난 3월 임추위를 꾸리고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3명의 후보를 추렸는데, 이후 절차가 진행되진 않았다. 당시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이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8개월여 만에 다시 임추위를 구성해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코레일도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문희 전 사장은 지난 8월 19일 경부선 청도역 인근 작업자 사상사고가 발생한 후 책임을 지고 21일 사의를 표명했다.

사표는 하루만인 22일에 수리됐고, 정정래 사장직무대행체제로 전환됐다.

공기업은 사장(대표이사)을 선임할 때 임추위를 구성, 후보자를 접수받은 후 3명의 후보군을 추려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통보한다. 공운위에서 인사 검증을 거쳐 다시 국토부에 통보한다.

이후 국토부 장관은 대통령에 임명을 제청하고,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신임 사장을 임명하게 된다.

/ 장병극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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