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철도소식 KRiC NEWS

  • home
  • 철도소식
  • 철도뉴스

철도뉴스

이 정보 좋아요 추가 0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밴드에 공유 즐겨찾기(북마크) 추가 현재페이지 인쇄

위례신사선 재정 전환 확정…'신속 예타'로 사업 기간 단축도
'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계획' 변경안 확정
2008년 첫 추진, 18년 만에 사업 동력 확보
민간 투자서 재정 전환, 안정적 기반 마련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 자료사진. / 철도경제

2008년 첫 추진 이후 장기간 진척을 보지 못했던 위례신사선이 18년 만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서울시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고시를 계기로 위례신사선을 민간투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하고, 신속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이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기존 10개 노선을 위례신사선을 포함한 11개 노선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 규모는 총연장 71㎞에서 85.9㎞로 늘어났으며, 총사업비도 7조 2600억 원에서 9조 1913억 원으로 증가했다.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은 민간투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이 확정됐다.

그동안 자재비 상승과 금리 변동 등 대외 여건 변화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변경안 승인으로 재정사업 전환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시는 위례신사선 추진의 시급성을 고려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과 신속 예비타당성조사를 병행 추진해 왔다. 통상 계획 수립·변경부터 예비타당성조사까지 최소 2년 이상이 소요되지만, 이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1년 이상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위례신사선의 신속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 착공 전 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약 18년간 지역 주민의 염원이었던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예타와 기본계획 등 남은 절차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고시를 계기로 철도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서울 동남권 교통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곽나영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