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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산시, 정관선 예타 통과... '15분 도시 부산' 생활권 기대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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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관선 예타 통과…'15분 도시 부산' 생활권 기대"
무가선 트램…총연장 12.8㎞, 정거장 13개소
기본계획 수립 후 2028년 착공, 2032년 개통
부·양·울 광역철도, 동해선 환승 순환망 구축
정책성·지역균형발전 'AHP 전략'으로 예타 통과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돼 온 정관선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그간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반영한 종합평가(AHP) 중심의 대응 전략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했고, 이번 결과로 동부산권 교통망 개선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12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정관선은 정관신도시와 인근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광역철도·도시철도 연계 순환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정관선은 노면전차(트램)로 운행되며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동해선 좌천역까지 연결된다. 총연장 12.8㎞에 정거장 13개소와 차량기지 1개를 포함하며, 총사업비는 4,794억 원이 투입된다.
부산시는 올해 본예산에 정관선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예산 10억 원을 반영했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 뒤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공사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관선은 그동안 도시철도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던 기장군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해선 환승을 통해 '동부산권 순환철도망'을 구축할 전망이다.
시는 정관선이 부산·양산·울산의 광역 경제권 형성과 '15분 도시 부산' 생활권 연결에 핵심 역할을 하며, 대중교통 중심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정관선 예타 통과로 부산 교통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정관선은 광역철도와 동해선을 연결해 동부산권 순환철도망을 완성하고, 부울경 초광역 경제권 형성과 동남권 산업 발전을 실현할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관선은 무가선 노면전차로 운행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정관선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 이동권 보장과 부산·경남·울산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교통 정책을 완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정관선 예타 통과를 위해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종합평가(AHP) 중심의 대응 전략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15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정관선 분과위원회'에서 정관성 사업 필요성과 정책적 효과를 발표한 바 있다.
/ 곽나영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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