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철도소식 KRiC NEWS

  • home
  • 철도소식
  • 철도뉴스

철도뉴스

이 정보 좋아요 추가 0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밴드에 공유 즐겨찾기(북마크) 추가 현재페이지 인쇄

  • 제목재정 전환 위례신사선 '신속예타' 통과... 위례중앙-삼성 14분만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6.03.13
  • 첨부파일
재정 전환 위례신사선 '신속예타' 통과…위례중앙-삼성 14분만
정거장 11개 중 7개 환승정거장
삼성역서 GTX-A·C 연계, 이동 편의성↑
위례중앙역서 위례트램 환승, 접근성 향상



영동대로복합개발사업 현장. 지하에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한다. 위례신사선도 이곳에서 GTX-A·C 삼성역과 환승된다. 2025.3.19 / 철도경제

민자사업서 재정사업으로 전환한 위례신사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지난해 5월 예타에 착수한 후 약 10개월 만이다.

10일 국토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을 잇는 경전철로 총 연장 14.8km, 정거장 1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예타 기준은 총 사업비는 1조 9367억 원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민자사업으로 추진했다. 하지만 민간시행사가 사업을 포기하자, 시는 재정사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업은 신속예타 제도 시행 후 도시철도사업에 처음 적용한 사례다.

그간 시는 기획예산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위례신사선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신속예타 추진부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절차를 함께 진행했다.

위례신사선은 대통령 지역 공약사항과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에도 포함돼 있다. 위례트램, 2, 3, 7, 8, 9호선, 신분당선, GTX 등과 연계되는데, 정거장 11개 중 7개가 환승정거장이다.

특히 GTX 삼성정거장에서 A·C노선과 환승할 수 있어,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위례트램과 연계성도 높다. 트램을 타고 위례중앙역에서 환승해 위례신사선을 타고 강남 주요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 주민 숙원사업인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 위례중앙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14분, 신사역까지 24분만에 갈 수 있다.

시는 예타 통과 발표가 난 10일 기본계획 수립용역 공고를 내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통상 예타 통과 후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발주되기까지 4개월 이상 걸린다.

시는 예타가 진행되고 있던 지난해 9월부터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와 용역발주 심의, 일상 감사 등 사전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오세훈 시장은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는 시가 보유한 모든 행정적 역량을 쏟아부은 결과"라며 "그동안 교통 소외로 고통받았던 신도시 주민들의 일상을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절차를 단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서부선 민자사업도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일단 이달 31일까지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되, 재공고와 재정전환 가능성도 열어두기로 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민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예측 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재정사업 전환을 대비해 망구축 계획 변경,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 장병극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