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가볼만한곳 차없이 떠나는 지리산 솔봉전망대(2021.09.09)
▼사진) 구례하면 지리산이 떠오르는데요.
지리산은 노고단, 천왕봉, 둘레길 등 가볼만한곳이 수두룩한 만큼 도보 이동거리가 길거나 힘든 곳도 많습니다.
▼사진) 그런데 지리산온천 일대에서 숙박을 하고 동네 앞산을 오르는 듯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데도 있습니다.
산동면 지리산온천 일대에 있는 솔봉전망대(솔봉등산로)인데요.
노고단게스트하우스&호텔->상하파크모텔(솔봉등산로 입구)->솔봉전망대->묘재->음양샘->더케이 지리산가족호텔->노고단게스트하우스&호텔로 돌아오는 약 4km 등산코스입니다.
▼사진) 솔봉등산로는 상아파크모텔 옆 입구부터 시작하는데요.
▼사진) 지리산온천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요.
▼사진) 이정표를 따라 걸어갑니다.
▼사진) 길이 하나 밖에 없는데다
▼사진) 중간에 이정표가 있고요.
▼사진) 등산객이 남겨놓은 표식도 보이는데요.
노고단게스트하우스&호텔 '여행은 사람이다' 리본이 인상적입니다.
길을 잃어버릴 걱정은 안 해도 되겠습니다.
▼사진) 산책하듯 숲길을 천천히 가다가
▼사진) 야생화를 구경하고 조금만 오르면
▼사진) 솔봉(정상)에 도착합니다.
▼사진) 경치는 기대 이상입니다.
안개가 낀 모습이 맛보기라면
▼사진) 안내판에 표기되어 있는 대로
▼사진) 지리산 만복대, 묘봉재, 고리봉, 성삼재, 종석대, 상위(산수유마을), 당동마을이 한 눈에 바라보이는 풍경이 기가 막힌 것 있죠?
▼사진) 정상 이후에는 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사진) 묘재를 지나서
▼사진) 수목의 향연에 취하고
▼사진) 버섯을 구경한 뒤
▼사진) 대나무숲을 통과하면
▼사진) 솔봉 입구 안내판에서
▼사진) 음양샘을 만나게 되고요.
▼사진) 더 내려가면 출발했던 지리산 온천일대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사진) 동네 언덕을 걷듯 내려오면서 자연을 만끽하고요.
▼사진) 지리산가족호텔을 통과하면
▼사진) 노고단게스트하우스&호텔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쉬워요.
* 노고단게스트하우스&호텔
문의 : 061) 782-1507, 010-5477-6288
요금 : 도미토리 20,000원부터
주소 : 전남 구례군 산동면 하관1길 40
nogodanguesthouse.modoo.at
▼사진) 고양이가 반갑게 맞이하는 노고단게스트하우스&호텔을 간단히 소개하면
▼사진) 지리산 등산 자료, 책자 등이 상당수 비치되어 있는 도서관 같은 숙소입니다.
▼사진) 객실은 2~4인실, 도미토리 등이 마련되어 있고요.
▼사진) 식사는 저녁만 가능한데요.
지리산흑돼지 바베큐에 산수유막걸리는 사랑입니다.
▼사진) 무엇보다 여행객이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운 지리산 노고단으로 셔틀차량을 운행하는데요.
여행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유료).
ps1. 2021년 9월 9일 다녀왔습니다.
가볍게 걷는 코스치고는 가성비가 좋은데요.
단언컨대 솔봉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치는 기대이상입니다.
ps2. 교통편은 구례공영버스터미널~지리산온천(남원, 중동, 월계행) 농어촌버스(1,000원)을 이용하면 됩니다.
박준규 올림
[출처 : 박준규의 기차여행+버스여행(
https://blog.naver.com/saka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