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는 5월 2일, 국가철도공단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지자체 교통공사(서울,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에스알 및 민간 운영사 등 19개 기관에서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 2024년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 회의 참석자 기념촬영
이번 회의에서는 △철도산업정보센터의 대구 클라우드센터 입주 계획 보고, △기술세미나 개최 안내 및 법령정보 제공, △역 편의정보 수집 시스템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가철도공단 유진영 실용화연구처장은 “철도산업정보센터가 국내외 철도산업 동향 보고서 편찬, 역 편의정보 고도화, 대구 클라우드센터 이전 등, 새로운 정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익성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철도산업정보센터 장문석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철도산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아가 철도 혁신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산업정보센터는 2011년 1월에 개통하여 현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26개 철도유관 기관으로부터 기술자료, 해외철도정보, 역 편의정보 등 약 33만여 건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철도산업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