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전체 221개의 글 (현재 1 페이지 / 45 페이지)
| 221 | 경전선과 역들(2) - 만수역, 석정리역, 평화역, 명봉역 | 2025.02.07 |
| 220 | 경전선과 역들(1) - 진성역, 양보역, 도림역, 구룡역 | 2025.01.31 |
| 219 | 장항선의 역사와 역들(2) - 오산리역, 삼산역, 임피역 | 2025.01.24 |
| 218 | 장항선의 역사와 역들(1) - 원죽역, 기동역, 선장역 | 2025.01.20 |
| 217 | 신의주 | 2025.01.10 |
처음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6 7 8 9 10 다음 10개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 국내 철도역 | ||||||||||||||||||||||||||||||||||||||||||||||||||||||||||||||||||||||||||||
| 우리나라 철도의 효시 - 서울역 | 2019.06.26 | |||||||||||||||||||||||||||||||||||||||||||||||||||||||||||||||||||||||||||
우리나라 철도의 효시 - 서울역![]() ▲1925년 지어진 구 역사 1900년 남대문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서울역 서울역 역사는 경인철도로부터 시작되었다. 미국인 모스에게 경인선 부설권을 넘겨받은 경인철도인수조합은 1899년 4월 4개 공구로 쪼개 공사를 시작했다. 인천~노량진 구간을 우선 완공해 1899년 9월 18일에 영업을 시작했고, 한강철교를 준공한 1900년 7월 8일 남대문역(현재 서울역)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경인선이 개통되자 서울부터 인천까지의 12시간 걸리던 것이 1시간대로 단축되었다. 가히 교통 혁명이었다. 경인철도의 역은 초기에는 서대문역(경성역), 남대문역, 용산역, 노량진역, 영등포역, 오류동역, 소사역, 부평역, 우각동역, 유현(축현)역, 인천역 총 11개였다. 서대문역의 경우는 1919년 폐역이 되었지만 그 역사를 보면 매우 흥미롭다. 경인선이 개통된 후 경성역으로 1900년 7월 18일 역사 업무가 시작되었으며 1905년 1월 1일부터는 경부선의 종착역이 되었다. 그해 3월 27일 경성역에서 서대문역으로 개명되었고 현 서울역은 남대문역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따라서 1905년 경성역이 서대문역이 된 후 남대문역이 경성역이 된 1923년까지 경성역이라는 이름은 존재하지 않았다. 1919년 3월 말 서대문역을 폐지하고 남대문역을 경부선의 기점으로 삼았다. 또한 경의본선의 일부를 개량해 경성 서부의 아현리터널 등을 준공하고 1920년 11월 수색~남대문 구간을 직통으로 연결해 남대문역을 경의선의 기점으로 하면서 서울역은 우리나라 간선의 기점역으로 자리 잡았다. 1922년 7월경부터 경성역(구 남대문역) 개축에 착수해 1925년 10월 15일 신역에서 영업을 개시했다. 철도역은 건축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경성역(서울역)의 경우는 르네상스식 혹은 절충식이라 불리며 새로운 건축 양식으로 소개되었다. 비록 일본인이 지은 건축물이지만 우리나라의 건축 양식에 영향을 미쳤다. 건축가는 쓰카모토 야스시였고 시공은 시미즈건설, 건립 주체는 남만주철도주식회사였다. ![]() ▲1924년 경성역 공사 현장 ![]() ▲1976년 서울역 모습 [근대 서울역과 연계 철도교통] 서울 동쪽 . 전차 : 동대문역 . 지역 간 철도 : 경춘선(성동역), 경성궤도(동대문) 서울 서쪽 . 전차 : 서대문역 . 지역 간 철도 : 경인선(서대문역), 경부선(서대문역) 서울 북쪽 . 전차 : 용산역 . 지역 간 철도 : 경의선, 경원선 국제 여객수송 기능을 갖춘 서울역 서울역은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나라 철도의 효시였다. 새 역사는 승강기, 증기 난방 같은 근대적 설비를 완비했으며, 기능적으로도 당시로서는 신식으로 간판 역에 걸맞은 당당한 위용을 갖추었다. 서울역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열차도 수시로 왕래해 국제 여객수송에도 기여햇다. 1942년 10월 1일 현재 조선ㆍ만주ㆍ중국 직통여객열차의 1일 운전 횟수를 보면 부산~베이징 구간 2왕복, 부산~하얼빈 구간 1왕복, 부산~신경 구간 1왕복, 부산~봉천 구간 1왕복, 서울~목단강 구간 2왕복을 했다. 개업 후 얼마 동안은 여객수도 별로 많지 않았기 때문에 역구내에 여객유도장치를 설치할 필요성도 별로 없었다. 그러나 그 후 매년 증가하는 여객을 질서 있게 유도하기 위해 이 장치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졌다. 1925년 7월 조선철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역 대합실 및 여객용 홈에 확성장치를 설비해 여객의 정리 유도용으로 사용한 결과 여객으로부터도 호평을 얻어 양호한 실적을 올렸기 때문에 이후 급속하게 주요 역 구내에 설치되었다. 특히 중일전쟁 이후에는 등화관제 실시 시 여객유도와 더불어 관제하의 역 구내 입환 작업의 능률 저하 방지라는 새로운 목적을 위해 여객 역 구내뿐 아니라 조차장 구내에도 각 장소에 설치되었다. 설치를 시작한지 불과 십수 년 후인 1939년도 말에는 설비수가 53대가 되고 확성기 수도 200대를 넘었다. 역 구내 조명은 1932년에 서울역 구내에 남북으로 30m 철탑 2기를 건설해 일광등 각 5등을 설비했으며 동시에 용산역 구내에도 같은 철탑 1기를 건설해 일광등 5등을 시설했다. 우리나라 교통 역사에 크게 기여한 철도 서울역의 경우 지역 간 철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도시 교통사에도 크게 기여했다. 1899년 개통된 전차는 서대문역 인근 서대문에서 청량리 간 운행으로 대중교통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리고 계층을 초월한 시민들의 운송기관으로 시민들의 필요에 의해 노선 연장과 복선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차 수도 증가해 서울의 대중교통수단으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했다. 노선의 신설은 성곽의 파괴를 유도했고 성 밖까지 연결되는 전차 노선은 서울의 공간구조를 변화시켰다. 시내 대중교통 수단으로 시민들의 환영을 받아 노선을 증설해야 했던 전차는 조선 시대 500여 년 동안 지속되어 오던 서울의 모습을 크게 변모시켰으며 전차 노선의 부설은 성문 개폐 및 인정과 파루까지도 폐지하게 했다. 남대문에서 구용산, 서대문에서 마포까지의 전차노선의 연장은 새로운 주거지 및 시가지 확장을 가져왔고 이는 서울의 수평적 공간 확장에 박차를 가하게 만들었다. 또한 서울이 확대되면서 서울역은 광역 교통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1929년 이후에는 용산~서강~당인리 간 및 서강~신촌 간 용산선에 열차 운전이 시작되었다. 또한 1940년도에는 용산~서강 간(4.3km) 및 서강~성산천신호소(수색조차장 내) 간 복선과 서강~신촌 간(1.6km) 선로 개량공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직통 화물열차는 경부선 용산역에서 경성역을 통과하지 않고 직접 경의선 수색조차장으로 직결되는 한편 용산역부터는 서강~당인리~신촌 또는 서강~신촌을 거쳐 서울로 통하도록 도시 환상선을 형성하는 열차 운전이 개시되어 도시 주변 교통은 한층 편리해졌다. 아울러 서울역을 기점으로 경의선, 경부선이 통과했고, 이를 통해 국제 열차가 운행되었으며 경춘선과 경성궤도 등 수도권의 거점 교통역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근대 서울역과 연계 철도교통]을 보면 경춘선, 경성궤도 등도 서울역(전차역명은 서울역 앞) 전차로 연계되어 이동 공간을 확대시켰다. 서울역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것은 2004년 고속철도의 개통이었다. 서울역의 고속철도 이용객 수는 2005년 1,200만 명에서 2017년 2배인 2,4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제 서울역은 고속철도의 거점역으로 중심에 있다. 1일 승하차인원도 2018년 1월말 기준 6만8,115명으로 가장 많은 여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 서울역은 수도권고속철도를 통해 더욱 발전할 것이다. GTX 노선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A노선은 2023년 말에 개통될 예정으로 지하 50m 깊이에서 최고 속도 시속 200km로 운행하므로 완공 시 일산?서울역 14분, 동탄?삼성 20분에 돌파하는 등 우리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을 것이다. 그동안 서울역은 우리나라 철도교통의 거점역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서울역은 지리적 위치와 경제적 위상은 물론 향후 한반도 철도망 계획에서도 그 중요성이 더욱 확대ㆍ강화될 것이다. ![]() ▲ 현재 서울역 맞이방 전경
* KTX 이용인원 : 역별 KTX 승차인원 + 역별 KTX 강차인원 (역 기준 / 일반열차 제외)
|
||||||||||||||||||||||||||||||||||||||||||||||||||||||||||||||||||||||||||||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