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설 맞아 전국 136개 복지시설에 나눔 손길
- 나희승 사장, 대전노인복지관에 2천만 원 상당 식품키트 전달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전사적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 코레일 본사를 포함한 8개 지역본부는 전국 136개 복지시설과 연계해 9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 나희승 코레일 사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26일 오후 대전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명절음식 등이 담긴 2천만 원 상당의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 나희승 사장과 본사 직원들은 26일 오후 대전시노인복지관을 찾아 2천만 원 상당의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명절음식 등으로 구성된 식품키트는 지역 독거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김상고 코레일 ESG경영처장은 “코레일 사회봉사단은 매년 명절 전국의 노인·아동복지관 등과 연계해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나희승 사장은 “임인년 새해 첫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해 지역 · 이웃과 상생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