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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삼성역 개통 후 이용객 급증 대비"... GTX-A운영·승강기안전공단 맞손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6.05.18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삼성역 개통 후 이용객 급증 대비"…GTX-A운영·승강기안전공단 맞손
승강기 중대사고 61건 중 21건 '에스컬레이터 사고'
삼성역 개통 따른 이용객 증가 대비 선제 대응 추진
기술 교류·안전교육 확대…예방 중심 협력체계 구축


GTX-A 삼성역 개통 이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선제적인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GTX-A 운영사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티엑스에이운영(주)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5일 오후 킨텍스 제2전시장 오피스동 회의실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티엑스에이 이용객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지티엑스에이운영에선 서길호 사장을 비롯해 기광환 경영안전본부장, 임경삼 운영본부장, 김중곤 안전관리처장, 김동환 킨텍스역장이 참석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선 고성균 이사장과 함께 장명원 경인지역본부장, 홍상진 고양파주지사장, 김승용 안전홍보처장, 최성욱 문화홍보실장이 참석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승강기 설치 대수는 약 88만 5000대다. 이 가운데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는 4만 1595대로 전체의 약 4.7%를 차지한다.

전체 승강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발생한 승강기 중대사고 61건 중 21건(34.4%)이 에스컬레이터 관련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향후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지원 △주요 행사 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승강기 안전 점검 지원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마련 △기타 승강기 시설 안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서길호 지티엑스에이운영 사장은 "지티엑스에이 이용객 대부분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있다"며 "삼성역 개통 시 이용 승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회사는 설립 3년 차 신생 조직으로 승강기 안전 확보 경험과 노하우가 다소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시점에서 승강기 안전 분야 최고 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와 예방 중심 안전문화 확산, 기술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무엇을 해야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지 몸소 익히고 있는 만큼, 지티엑스에이운영이 원하는 것 이상으로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승강기 관련 교육이나 지원 사항이 있으면 공단이 선제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또 "삼성역 개통 후 이용객 증가에 따라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들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오늘 협약이 단순한 요식행위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협력해 그 혜택을 국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곽나영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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