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막탄 터뜨려 실제 상황처럼…코레일 수색역서 합동 소방훈련
은평소방서 합동, 초동 대피부터 화재 진압까지

코레일 서울본부 수색관리역은 수색 통합역사에서 은평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코레일 수색관리역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수색관리역은 3일 수색 통합역사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은평소방서 수색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매일 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철도 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시민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초동 대피 체계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현장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역사 내 연막탄을 점화하여, 실제 화재와 동일한 짙은 연기 환경을 조성했다.

코레일 서울본부 수색관리역은 수색 통합역사에서 은평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코레일 수색관리역
수색 통합역사 직원들과 소방 관계자들은 △신속한 상황 전파 △시민 비상 대피 유도 △소방펌프차 출동을 통한 초기 진압 등 단계별 대응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체험형 교육에서는 역 관계자들이 소화기를 직접 작동하고 분사해 보며, 화재 초기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
김봉준 수색관리역장은 "철도 역사는 수많은 시민이 이동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초기 5분의 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합동 훈련을 지속해, 시민들의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장병극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