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겼던 호남-충북선 직결 부활… 가을바람 타고 달리는 ITX-마음 [열차한컷]

조치원~오송 사이를 달리는 ITX-마음. 2026.10.04 / 박병선 객원기자
구름 한 점 없이 쾌청하게 높은 가을 하늘 아래, ITX-마음이 철교를 시원하게 가로지르고 있다.
오랜 기간 무궁화호만 다니던 충북선에 ITX-마음이 운행하기 시작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대전~제천, 여수엑스포~제천, 광주~제천 구간을 오가는 ITX-마음이 새롭게 투입돼 각각 하루 1회씩 운행 중이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노선(익산~여수엑스포, 서대전~광주)을 충북선까지 연장 운행하게 되면서 충북선의 전체 열차 운행 횟수도 크게 늘어났다.
특히 과거 운행하다 폐지됐던 광주~제천·강릉 열차 이후 멈춰있던 '호남선-충북선' 간 직결 노선이 ITX-마음의 투입과 함께 부활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박병선 객원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