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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청도여행] 청도 와인터널(청도 가볼만한곳)
  • 등록자역쟁이
  • 등록일2017.01.20
  • 조회수3399
[청도여행] 청도 와인터널(청도 가볼만한곳)

청도 와인터널

청도 와인터널 입구
청도 와인터널 초입에 놓여진 벤치
벽면에 전시된 각종 와인들

경부선이 지나던 폐터널을 활용한 와인터널
경부선 철도가 지나고 있는 경북 청도군에는 폐터널을 이용하여 와인을 저장, 숙성하고 있는 와인터널이 있습니다. 원래는 기차가 다니던 경부선 터널이었던 이 곳이 단순히 폐터널로 방치되지 않고, 와인을 저장하는 창고이자, 청도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와인터널, 지금부터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널 벽면을 활용한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소원을 적어 메달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특산품과 와인을 판매하는 곳

삼성~남성현역 구간을 기차로 이동하다보면 중간에 긴 터널구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터널로 통과하는 구간 근처에 와인터널이 있습니다. 경부선 철도는 1905년 개통되었는데, 당시에는 이 구간을 넘어가기 위해 여러번의 스위치백구간을 지나가야만 했다고 합니다. 스위치백구간이 많다보니 경사가 급하고, 열차를 운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1937년 남성현터널이 완공되면서, 이 구간은 폐선되었습니다.


와인 저장 탱크
간단한 식사와 와인을 마실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
아치형으로 파인 벽면

와인 시음부터 소망을 적는 공간까지
오랜기간 도로 등으로 방치되어 있던 이 구간의 폐터널은 2006년부터 와인을 숙성하고 저장하는 창고로 활용됩니다. 연중 15~16도 정도로 온도가 꾸준하게 유지된다는 터널 내부의 특성이 와인을 저장하는데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되었기 때문입니다. 터널 입구를 지나 본격적으로 와인터널을 구경해볼 수 있는데요, 터널을 구경해보고 나오는데에는 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물론, 내부에서 와인을 맛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좀 더 오래걸릴수도 있습니다.


커다란 LED조명으로 재현된 와인병과 잔
많은 관광객들의 소원 종이가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LED조명으로 꾸며진 꽃밭과 박쥐

기차가 다니던 터널이었던 만큼 터널은 좁고 긴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올 수록 습도가 많은 편인데, 이렇게 습도가 높은 점도 와인 숙성의 장점이라고 합니다. 중간에 와인을 맛볼 수 있고, 특산품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넘어서면 별도의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이 곳에는 소원을 적어 매달수 있는 공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터널은 계속 이어지지만, 구경은 어느 구간까지만 갈 수 있는데요, 와인터널 끄트머리에는 이렇게 LED 장미조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터널 벽면에 수많은 와인병이 수납되어 있다
LED조명으로 꾸며진 박쥐때와 다양한 모양의 조명 조형물
드라마 떼루아 세트장

청도 와인터널 근처에는 드라마 '떼루아' 세트장도 구경해볼 수 있습니다. 간판이 가리키는데로 가봤는데, 사실 드라마세트장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규모가 작고, 잘 조성되어 있지도 않은게 아쉬웠습니다. 여긴 시간이 조금 남으면 구경해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패스해도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 청도 와인터널은 청도역 앞 청도터미널에서 7번 버스를 이용, 종점에 내려 약 10분 정도 걸으면 갈 수 있는데, 청도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청도 소싸움경기장, 용암온천, 청도프로방스는 모두 7번 버스가 경유하고 있습니다. 버스 시간표를 참고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청도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찾아가기]
청도역 앞 청도터미널에서 7번 이용,
와인터널 하차
남성현역에 내리면 도보 20분 정도 거리

[입장료]
중간부분 부터 2,000원

[입장시간]
평일·공휴일 9:30~20:00
주말 9:30~21:00
 


[출처 : 역쟁이블로그(http://g-rapi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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